전 진짜 다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었는데 스물 후반 되면서 점점 바뀌네요 생각이ㅠㅠ
나이차 10살이상나고 손님으로 가게서 한번 본 뒤에 1년째 간간히 보고 있는 사람이있어요 가끔씩 5백이나 천 정도 용돈으로 주는정도에요 계속 사귀자 들앉하라했는데 부담스러워서 가볍게 보자하고 거절했는데, 일년 지나니까 좀 괜찮아보이기도 하고..재산은 몇백억대 진짜 돈이 돈 같지 않은 사람
이렇게 오래 보는 사람 걔도 저밖에 없고 결혼얘기 가끔 꺼내요 그동안 사업하고 공부끝난 뒤에 결혼할거야 이랬는데 하루가 갈수록 예쁜애들은 치고올라오고 전 나이만 먹는가 아닐까싶고
이제라도 열심히 공략해서 취집이나 도전해볼까 하네요 서로 사랑은 아닌데 그렇다고 뭐 츤데레면서 해줄껀 다 해주니까 솔직히 스물후반되니 진정한사랑 평생 바람 안피는 사람 그런가 몇이나 될까싶어요 지금부터라도 주변 남자하나 골라잡아 결혼해야할려나요ㅠ